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새 정부에 반노동정책 폐기와 노조법 2·3조 즉각 개정을 골자로 대정부 요구안을 들고 총파업을 단행했습니다. 19일 오후 3시 서울 을지로입구역 앞에는 '광장의 힘으로 새로운 세상 쟁취! 2025 민주노총 총파업·총력투쟁 대행진'이 열고 사회대개혁을 요구했습니다. 산별노조도 7월 총파업을 전개, 각 산별과 단위 사업장 요구와 대정부 요구안을 함께 외쳤습니다.(기사보기)
병원노동자 투쟁으로 지역의료 살리자! 의료연대 대구지부 결의대회 열어
민주노총은 7월총파업에서 첫 대정부 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의료연대본부 대구지부도 16일 공동투쟁결의대회를 열고 붕괴된 지역의료의 복원과 비정규직 문제 해결, 실질임금 인상 쟁취를 외쳤습니다. 특히 지역의료를 되살리기 위해 정부·지자체와의 직접 교섭을 펼칠 것이며, 9.17 의료연대본부 공동투쟁 등 병원노동자의 공동투쟁을 결의했습니다. (기사보기)
스스로 체결한 단체협약 왜곡 일삼은 대구교육청...규탄한다!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3권을 바탕으로 교육노동자와 대구교육청이 단협을 체결했습니다. 그러나 강은희 교육감은 공식석상에서 방중근무와 관련한 단체협약을 무력화하는 발언을 하고 이를 공문으로 시행해 교육현장의 혼란과 갈등을 불러왔습니다. 전교조 대구지부는 단협을 왜곡하며 노동청 권고까지 무시하는 강은희 교육감을 강도높게 규탄하고 단협이행을 촉구했습니다.
대구교육 혁신 필요해...활발한 토의로 진보교육담론 만들어가야
노동조합과 시민사회단체 등 대구교육의 혁신을 고민하는 단체들이 모여 강은희 교육감 2기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지역교육담론을 만들어가자는 집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지역교육담론에 대한 활발한 토의로 교육비전을 마련하는데 중지를 모았습니다. 또 교육감선거가 지역정치지형과 교육현장 변화에 유의미하다는데 공감하고 이를 위해 광범위한 연대와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내다봤습니다.(기사보기)
'평화없이 노동권 없다!' 대구노동자, 평화운동의 길을 찾다
18일 지역본부와 대경 자주평화통일연대, 대구민중과함께는 통일학교를 열고 노동자의 시각에서 전쟁과 평화, 내란의 역사, 통일운동의 과제를 짚어보았습니다. 내란세력의 뿌리와 현재적 의미, 12.3내란과 트럼프 제국주의, 통일운동에서의 과제를 3강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날은 노동자가 왜 평화운동을, 통일운동을 해야하는 고민해보고, 계속해서 8월 통일선봉대 조직과 광복80주년사업, 자주통일평화실천단 등 실천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기사보기)
< 노조법2·3조 개정 촉구 투쟁돌입 민주노총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 - 일시 : 7월 21일(월) 오전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