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대구본부는 1차 비정규직 대표자회의를 열고 최저임금투쟁계획을 토론했습니다. 목소리 낼수 있는 우리가 앞장서자는 결의로 6월 최임투쟁과 비정규직 사업장 요구 쟁취를 위해 함께 투쟁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구지역 최저임금 요구안을 알리는 광장사업과 대학생‧청년의 노동실태와 이동노동자 노동조건 실태를 조사하고 정책마련 등 최임투쟁계획을 확정했습니다.(기사보기)
옵티칼 고공농성 500일 '니토덴코가 책임져라'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박정혜 수석부지회장의 고공농성 500일인 지난 21일 민주노총과 금속노조 700여 조합원은 평택 한국니토옵티칼 앞에 모여 "즉각 교섭에 나와 고용승계문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기사보기) 그 다음 날 '청문회를 통해 사측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 는 옵티칼 청문회 국민동의청원도 시작되었습니다. 외투자본 먹튀막고! 노동자는 공장으로!
홈플러스가 대구 동촌점을 포함 17개 점포에 임대계약 해지를 통보해 대구에서만 4번째 폐점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은 "MBK의 먹튀시나리오를 법원이 승인해준 셈"이라며 '폐점 계획 없는 회생 계획'을 촉구했습니다.(기사보기) 또한 폐점에 따른 구조조정을 막아낼 것이며 10만 명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을 27일(화)까지 진행할 계획입니다. 10만 서명을 달성하고! 생존권을 지켜내도록 함께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