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대선 출마를 위해 임기를 남기고 사퇴하는 홍준표에게 시민들의 소금세례가 쏟아졌습니다. 홍 전 시장은 불통·반인권·반민주 행정으로 혹독한 평가를 받아온데다 '자격없는 자가 대선 후보로 나선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기사보기) 그런데도 대선출정식을 방불케한 퇴임식에 공무원을 동원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을 남겼습니다.(기사보기)

 참사의 진실을 알기 위한 긴싸움, 304개의 별이 된 사람들... 올해는 세월호참사 11주기입니다. 12일 퇴진광장이 열리던 CGV대구한일 앞, 11주기 대구시민대회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은 희생자를 추모하고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계속 기억하고, 행동해, 다시 만날 세계는 생명존중의 사회로 만들자고 다짐했습니다.(기사보기) 참사 당일인 16일에는 분향소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옵티칼 해고노동자의 고용 승계를 거부해온 한국니토옵티칼이 지난 해는 77명, 올해도 꾸준히 신규채용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니코덴토는 불탄 공장에서 463일(4.14 기준) 고공농성하는 노동자를 방관하고 고용승계 요구를 묵살해온 것 입니다.(기사보기) 또한 노동자들은 온갖 혜택은 누리면서 책임은 모르쇠인 외투먹튀자본을 방지할  '먹튀방지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 일시 : 4월 15일(화) 오후 3시

- 장소 : 국가인권위 대구인권사무소 지하 1층 강당

- 주최 : 대경이주연대회의,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민주노총 경북지역본부 

- 일시 : 4월 16일(수) 오후 2시
- 장소 : 지역본부 3층 대강당

- 신청 : bit.ly/대구작업중지권교육

- 주최 :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 일시 : 4월 17일(목) 오후 7시
- 장소 : 생명평화나눔의집(광덕빌딩 8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