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소추안 가결이후 100여일, 3월 마지막 주 시국대회가 열렸습니다. 내란범 윤석열과 국민의힘에 대한 비판, 검찰에 대한 시민들의 규탄이 이제 헌재에게도 향하고 있습니다. 또한 내란으로 일상을 잃어버린 시민들은 경북산불로 희생된 이들을 애도하고, 사회가 지우려했던 소수자의 평등을 실현하는 새로운 사회를 만들겠다고 결심했습니다.(기사보기)
'배수진 치고 싸운다' 27일, 민주노총 총파업
27일 민주노총은 총파업으로 전국 10만여명, 14개 거점에서 윤석열 즉각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대구지역 1,300여 조합원과 시민들은 파업과 총회, 연차, 휴강 등으로 국채보상공원 총파업대회에서 지연되는 헌재 탄핵심판은 민주주의 배반이며 부정의라 규탄했습니다.(기사보기) 이길우 본부장은 尹 파면과 새로운 사회를 위해 끝장투쟁을 하겠다며 31일(월) 시국농성 돌입을 결의했습니다.
민주노총, 4월 3일 광장'대의원대회'개최
민주노총이 오는 3일 광화문 광장에서 제83차 임시대의원대회와 확대간부 결의대회를 엽니다. 안건은 ‘윤석열 즉각 파면 투쟁 결의’ 단 한 건입니다. 헌재가 尹 탄핵선고 기일을 미루면서 판결 시점은 물론 결과도 낙관하기 쉽지 않은 상황때문입니다. 내란수괴 파면을 위해 헌법재판관 2명이 퇴임하는 4월 18일까지 전 조직을 발동해 총력전을 펼치겠다는 각오입니다. (기사보기)
가전점검노동자에게 '상조상품' 팔라는 코웨이
가전통신노조가 코웨이를 상대로 코디코닥노동자의 근로자지위확인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새로운 자회사의 상조상품을 팔도록 강요해 노동자들이 투쟁에 나섰습니다. 코웨이코디코닥지부 대경본부는 결의대회를 열고 사측에게 노동권 침해를 멈출 것과 최소계정, 최저임금 보장으로 생존권을 쟁취하는 투쟁을 결의했습니다.(기사보기)
< 윤석열 즉각파면 촉구 대구지역 시국농성 돌입 > - 기자회견 일시 : 3월 31일 오전 11시 (농성: 파면 시까지) - 장소 : 구) 대구백화점 앞 민주광장(28아트스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