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내란 이후 퇴진광장이 60일을 지속한 1일, 17차 시국대회 사전마당으로 탄핵노래자랑이 열렸습니다. 설연휴만은 그동안의 고됨을 털어내고 앞으로 노래의 흥겨움을 담아 퇴진광장을 열어가자는 의미였습니다. 퇴진광장의 기억, 우리 사회에 대한 희망을 담은 곡들을 신청한 참가자들은 시민과 함께 노래불렀습니다.
'탄핵파티' 우리가 만든 퇴진광장의 이야기
尹퇴진 대구시국회의는 지난 12월 3일 이후 퇴진 광장을 열어온 시민과 탄핵 이후의 세계를 고민하는 '탄핵파티'를 열었습니다. 23일 저녁, 거리가 아닌 실내에 모인 이들은 대구의 퇴진광장의 시간을 돌아보고, 사회대개혁과 변화될 대구에 대한 이야기를 활발하게 나누었습니다.(기사보기)
퇴진광장, 우리가 만들 세계...특집 인터뷰
윤석열 퇴진광장을 줄곧 지켜온 민주노총, 이제는 시민과 함께 윤석열 탄핵을 외치고 있습니다. 퇴진광장에서 함께 선 민주노총과 시민들은 거리감을 좁혀가며 서로를 '동지'라 부릅니다. 이 같은 변화를 대구노동히어로가 인터뷰 기사로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