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수괴 윤석열의 체포 영장이 재발부된 첫 주말, 대구시국대회에서는 윤석열과 최상목, 국민의힘 모두를 '내란세력'으로 규정하고 강도높게 규탄했습니다. 尹 체포가 불발된 사이, 국민의힘은 체포를 방해하고 '백골단'이 등장하는 등 극우세력도 판을 치고 있습니다. 11일(토) 14차 시국대회 참가자 2천여명은 '내란정당 해체'를 외치며 국민의힘 대구당사로 행진해 대구당사에 '불지옥'스티커를 붙이며 규탄행동을 벌였습니다.(기사보기)
'내란정당 해산을 명한다' 국민의힘 해체 결의대회
10일(금) 민주노총 대구본부와 윤석열퇴진대구시국회의는 '내란 범죄자 국민의힘 해체 결의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요새가 된 관저로 가서 체포를 방해한 국힘 의원들을 규탄하고, 내란정당에게 해산을 명했습니다. '관'을 부수는 퍼포먼스로 국민의힘 종말을 고했습니다. 계속해서 민주노총 대구본부 조합원들은 대구당사를 포함한 대구 국힘 의원 사무실 13곳 앞에서 해체행동을 이어간다고 알렸습니다.(기사보기)
'내란성 화병'...민주노총 대구본부와 함께 파면!
윤석열 체포가 늦어지며 '내란성 화병' '내란성 불면'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11일 지역본부는 윤석열과 내란세력에게 할 말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광장행사를 열고, 윤석열에게 보낼 '파면 엽서쓰기' 행동을 진행했습니다. 금속노조 대구지부는 어묵차로 추위를 달래고, 부설 노동상담소는 노동상담으로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옵티칼 고공농성 1년, 희망텐트가 밝힌 '연대 불빛'
8일 한국옵티칼하이테크 해고 철회, 고용승계를 요구하는 두 노동자의 고공농성이 1년이 되었습니다. 10~11일 열린 '희망텐트'에 모인 전국 500명은 '우리가 빛이 될 차례'라며 연대를 다짐했습니다.(기사보기) 11일 대구시국대회에 박정혜·소현숙 동지는 영상으로 결의를 밝히고, 지회는 무대에 올라 '윤석열 파면'과 '옵티컬 투쟁 승리'를 결의했습니다. (기사보기)
< 윤석열 즉각 파면! 국민의힘 해체! 15차 대구시민시국대회 > - 일시 및 장소 : 2025년 1월 18일(토) 17시 / CGV대구한일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