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주간 있었던 대구지역본부 소식을 확인해보세요! 2024.11.10.
지난주 대구지역 키워드 #윤석열퇴진 #전태일열사정신계승 #119전국노동자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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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국민거부" 윤석열은 더이상 대통령일 수 없다
4일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는 또 다시 국정농단 대통령을 배출한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농단, 헌정 파괴 진상규명’ ‘윤석열 대통령 즉각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또한 11.9전국노동자대회는 노동자·민중이 윤석열시대의 마침표를 찍는 자리로 만들 것을 결의했습니다.(기사보기)
그 이후 대통령은 계속해서 국민의 화만 돋웠습니다. 4일은 국회 시정연설에 불참하며 '대통령 직무유기'를 하고, 7일 대국민담화에서는 사과한다더니, 또 남탓만 늘어놓다 끝이 났습니다. 이번 담화는 사과쇼에 불과하다며 국민들은 분노했습니다. 대구지역본부를 비롯 민주노총과 가맹산하조직들은 일제히 “사과쇼로 퇴진을 자초하는 윤석열”이라 비판하며 “결국 윤석열에게는 퇴진뿐, 11월 9일 전노대로 모이자”고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대구본부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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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전노대 '10만 조합원의 힘으로 윤석열 퇴진광장'
민주노총 10만 여 조합원이 경찰의 폭력과 저지를 뚫고 서울도심 세종대로를 가득 메워 윤석열 퇴진을 한목소리로 외쳤습니다. 9일 서울 전태일 열사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에서는 “퇴진만이 살길이다. 윤석열 정권 퇴진하라, 윤석열 김건희 명태균 국정농단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면서“헌법유린 민주 파괴 윤석열 정권 지금 당장 퇴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기사보기)사전집회를 마친 가맹산하 대오가 본대회로 행진해 오는 과정에서 경찰이 폭력적으로 진압하려해, 조합원들은 경찰 저지선을 뚫어나가며 세종대로에 퇴진 광장을 열어냈습니다. 전노대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경찰들은 계속해서 집회 대오를 끊으려고 계속 시도를 반복했습니다. 집회 공간을 사수하면서 본대회는 마무리됐으나, 이 과정에서 10명이 연행되고 100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폭력으로 정권을 지키려는 윤석열 정권은 노동자들의 정당한 목소리는 막을 수 없으며, 노동자의 손으로 반드시 끌어내릴 것입니다. (민주노총 성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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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앞둔 학교급식노동자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급식실'요구
11월 21일 22일, 양일간 지역총파업을 결의한 대구학교급식노동자들은 결의대회를 열고, 근골격계질환, 폐암 등 각종 산재사고를 당해도 인력이 부족해서 병가조차 쓰기 어려운 학교 급식실의 현실을 고발했습니다. 조리사·조리실무원의 방학 중 근무일수를 확대해 생계를 보장하고, 영양사에게 식생활지도수당을 지급해 정규직과의 임금 격차를 해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같은 날 오전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비정규직 격차 확대·학교급식실 파탄 책임! 윤석열정부 퇴진 촉구!” 학교비정규직노동자 집단 삭발식을 진행했습니다. 정경희 대구지부장도 삭발투쟁 후에 결의대회에 참석해 결의를 담아 투쟁으로 현장을 바꿔낼 것이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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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사각지대 속 청년대학생' 상담지원하고 노동권 증진까지
노동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세대의 노동권이 증진되고 보장받을 수 있도록 민주노총이 대학가를 찾아 노동법률상담을 지원했습니다. 경북대학교에서 4차례 진행된 노동법률상담에서는 최저임금 미준수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대구현황이 청년세대에서도 그대로 확인됐습니다. 또 많은 수의 청년·대학생이 생애 첫 노동에서 임금체불을 비롯 노동법 위반을 경험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상반기에 이어 이번 하반기 청년노동법률상담도 민주노총 대구본부,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경북대분회, 경북대학교 동아리 KNU유니온이 공동으로 주최했습니다.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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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노동조건 전국 최하위" 전국 2번째로 월급 적고, 노조가입의사는 70%
민주노총이 전국 노동자 밀집지역에서 실시한 노동실태조사에서 대구의 노동조합 미가입 노동자 중 약 70%가 노조 가입 의사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노동조건 관련 질문에 대구응답자 대부분이 전국 최하위라고 답했는데, 유일하게 노동조합 가입 의사만 전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기사보기) 이는 평균보다 많은 포괄임금제 적용비율, 임금체불 경험, 연차·휴게공간 등 쉴권리 미보장 등에서 보이는 대구의 열악한 노동조건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지역본부는 11월 3차례 노동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작은 사업장 노동자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대구지역 노동자들의 응답을 받아안아 미조직, 작은 사업장 노동자의 조직사업을 계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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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별노조는 선거 중, 11월동안 조합원 직접선거로 임원 선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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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노조 대경건설지부 8기 임원선거 >
- 투표 : 11월 15일(금)~19일(화)
▲오상룡 지부장- 배진호 사무국장 후보조 ▲김종호 지부장-안용수 사무국장 후보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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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금융노조 협동조합업종본부 대구경북지역본부 2기 임원선거 >
- 투표 : 11월 12일(화) ~ 14일(목)
▲정호선 본부장- 이영아 수석부본부장 - 이승훈 사무국장 후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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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교조 2024년 5대 동시선거 대구지부장-사무처장 선거 >
- 투표 : 11월 26일(화) ~ 28일(목)
▲김도형 지부장 - 노미경 사무처장 후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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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퇴진 국민투표 >
퇴진광장을 열어내는 압도적 힘의 결집, 윤석열퇴진 국민투표! 퇴진과 이후의 한국사회체제 전환 의지를 국민투표로 모아가겠습니다! 윤석열 퇴진을 위해 바로 지금, 국민투표에 동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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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역 윤석열퇴진 집중선전전 >
- 주최 :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11월 12(화) 17:00, 동성로 일대
-11월 26(화) 17:00, 동대구역 광장 -12월 10(화) 17:00, 동성로 일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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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민주노총 정책대회 >
- 일시 : 11월 27일(토) ~ 29일(금) - 장소 : 하이원리조트(강원도 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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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속노조 태경산업현장위원회 부당징계 철회! 민주노조 사수! 집중 선전전 >
* 전면파업 및 천막농성 27일차 (11.11.기준)
- 일시 :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 - 장소 : 태경산업 앞(성서로71길 58) - 주최 : 금속노조 성서공단지역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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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사업장 노동자 권리보장 캠페인 >
- 일시 : 11월 14일(목) 오전 11시 30분 - 장소 : 현풍 몽짬뽕 앞(테크노중앙대로 325-58) - 주최 :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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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양한울분회 대표이사 구속촉구 검찰청 집중선전전>
- 일시 : 11월 15일(금) 오전 11시 30분
- 장소 : 대구검찰청 서부지청 앞
- 주최 : 금속노조 대구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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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임단협 투쟁승리 결의대회>
- 일시 : 11월 15일(금) 오후 12시 30분 - 장소 : 대구가톨릭대의료원 스텔라관 1층 - 주최 : 의료연대본부 대구지역지부 대구가톨릭대의료원분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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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 하청노동자 51일 파업 무죄 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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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위안부'피해자 보호법 개정 국민동원청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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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희 기념사업 지원조례 폐지 청구서명 >
- 박정희 동상건립을 막기위한 '박정희기념사업지원조례 폐지청구' 서명운동을 진행합니다. 1만 5천명을 달성할수 있도록 주변에 많이 독려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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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학비연대회의 3기 단체협약 및 2024집단임금교섭 승리 총파업 >
1️⃣ 총파업 1일차_ 11월 21일(목) 오전 9시 30분 대구교육청 분수대
- 3기단체협약 및 24집단임금교섭 승리 대구지역 교육공무직(학교비정규직) 총파업 결의대회(주최 :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2️⃣ 총파업 2일차_11월 22일(금) 오전 10시 대구교육청 분수대 - 3기단협 체결! 임금격차해소! 학교비정규직(교육공무직) 총파업 승리!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결의대회(주최 :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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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kctudg@gmail.com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로 187 1층 노동복지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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