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민주노총 2024년 2차 중앙위원회에서는 윤석열 퇴진 투쟁을 전면적으로 조직해 정권 퇴진을 현실화하자고 결의했습니다. 중앙위원들은 향후 투쟁계획 안건(안건3)을 만장일치로 가결하며 "정권퇴진 투쟁과 함께 노동의제·사회대전환 의제 쟁점화를 위한 사업과 투쟁,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결의대회, 연금·의료 등 공공성강화를 위한 캠페인과 투쟁을 강화해 노동·사회개혁과제를 정권 퇴진의 주요 내용으로 만들자"고 뜻을 모았습니다.(기사보기)

 10월 29일은 지난해부터 UN이 지정한 <국제돌봄과 지원의 날>입니다.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 대구경북지부는 기자회견에서 돌봄위기의 시대, 좋은 돌봄은 돌봄노동의 가치인정과 돌봄노동자의 처우가 개선되어야만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돌봄노동자들은 11.1 전국돌봄노동자대회에서 전국단일임금제, 표준임금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촉구했습니다.(기사보기)

 전국 유일한 석공노동자 조직인 대경건설지부 석공분회가 지난 8월 출범했습니다. 아파트 건축 현장에서 모든 돌을 취급하는 석공노동자들은 2021년 처음 시스템분회로 가입하기 시작해, 공종의 특성에 맞는 노조활동을 하고자 분회로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분회는 앞으로 석공 공종과 연관된 코킹, 트러스 노동자들까지 조직을 확대하고, 건설노동자의 고용과 안전을 지키는 투쟁을 할 것이라 전했습니다. 새내기 노동조합의 많은 관심과 지지바랍니다! (인터뷰보기)

 30일 명산감학교에서는 명예산업안전감독제도를 알아보고, 사내·사외명산감활동사례를 공유하며 안전문제에 있어서 현장노동자의 참여가 중요함을 짚었습니다. 명예산업안전감독관학교를 이수한 참가자들은 이후 절차를 거쳐 사외 명예산업안전감독관으로 위촉될 예정이며 지역에서 다양한 노동안전활동을 해갈 계획입니다.(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