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권의 퇴행과 실정에 맞서 대구노동자들이 퇴진광장을 열었습니다. 지난 27일(금) 1,000여명의 노동자들은 9.27대구노동자대회가 한국사회를 망치는 윤석열정권을 끌어내리는 투쟁이라며 계속해서 전사회적인 퇴진투쟁으로 키워갈 것을 선포했습니다.(기사보기)  7월부터 9.27까지 대구지역은 매주수요집중선전전, 30여차례 현장간담회, 하반기 정세 교육으로 지역동지들과 함께 윤석열 퇴진 투쟁의 동력을 모아왔습니다. 계속해서 대구지역 퇴진투쟁을 확대해갈 계획입니다.

 또한, 27일(금) 대구, 경북, 대전을 시작으로, 28일(토) 전국 5만여 노동자민중이 시국대회(11개지역)를 열고 11.9전노대, 12.7민중총궐기로 이어지는 윤석열 정권 퇴진에 온 힘을 다할 것을 결의했습니다.

지난 9일(월) '대구지역 생활임금 요구'를 발표하고 대구시에는 공공부문 모든 비정규직에 적용 및 확대를, 구•군에는 생활임금 조례제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의 처우는 최저임금수준으로, 돌봄사회서비스분야는 더 심각한 실정입니다. 2025년 생활임금은 10월초 결정될 예정입니다. 공공부문 모든 비정규직이 생활임금을 적용받아야 비정규직차별이 시정되고 생활임금의 취지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대구시는 생활임금 대상, 즉각 확대하라!

 성소수자와 시민이 함께 평등과 연대를 이야기하는 대구퀴어문화축제가 반월당역 10~12번출구 구간에서 열렸습니다. 이 곳은 경찰의 제한통고로 변경된 장소로, 당일 도로통제를 늦게하면서 1시간가량 연기됐지만 축제의 본연의 의미인 연대의 힘으로 축제는 예정대로 진행됐습니다. 성소수자단체, 시민사회단체, 진보정당이 참여한 40개가 넘는 부스행사와 무대행사 및 퍼레이드까지 진행됐습니다. 지역본부도 모든 노동자의 평등한 노동권을 실현하자는 메세지로 부스를 마련하고 축제참가자들을 환대했습니다.(기사보기) 

 25일 증언대회에서는「생활지원사·아이돌보미 노동현황과 개선과제에 대한 연구용역」의 중간발표와 함께 생활지원사·아이돌보미 노동자가 직접 나서 노동실태를 증언했습니다. 대구는 고령화와 저출생 상황이 심각한데 반해, 돌봄노동자의 처우는 전국 최하위 수준임이 드러났습니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돌봄노동자의 처우개선 예산을 마련해야 하며, 국가의 돌봄책임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습니다. (기사보기)

- 일시 : 10월 1일(화) 오후 4시
- 장소 : CGV대구 한일 앞
- 주최 : 10월항쟁 78주년 준비위원회

- 일시 : 10월 10일(목) 오후 4시  
- 장소 :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3층 대강당

- 주최 :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대구민중과함께

- 일시 : 10월 5일(토) 오후 3시~5시
- 장소 : 달성군 대실역 2번출구 앞
- 주최 :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금속노조 대구지부

- 일시 : 10월 2일(수) 낮 12시
- 장소 : 경북대학교 복지관
- 주최 :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비정규교수노조 경북대분회, 경북대학교 노동인권서포터즈

- 박정희 동상건립을 막기위한 '박정희기념사업지원조례 폐지청구' 서명운동을 진행합니다. 1만 5천명을 달성할수 있도록 주변에 많이 독려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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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10월 15일(화) 오전 10시 30분

- 일시 : 10월 19일(토) 오후 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