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본부는 하반기 윤석열 퇴진투쟁에 본격 돌입해 순회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3일에는 논공공단 금속노조 사업장을 집중순회했으며, 이번 주도 계속 이어갑니다. 14일 시작한 윤석열 퇴진 수요집중선전전은 9월까지 범어네거리에서 펼쳐집니다(차기 8/23 금). 윤퇴진의 불씨를 8.21 3차 대표자회의에서 대표자 동지들과 더욱 더 키워나갈 예정입니다.(거부권거부 범국민대회)
고용허가제 20년... 8월 출입국 규탄행동, 아리셀희망버스
8월 17일은 강제노동, 사업장변경 자유박탈, 이주노동자 인권·노동권 말살 고용허가제 시행 20주년이었습니다. 민주노총은 전국 노동청·출입국사무소 앞 1인시위 및 항의행동을 결정했고, 대구지역은 대구출입국 사무소 앞에서 수요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7일은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가 55일째 되는 날이기도 했습니다. 대구에서도 죽음과 차별을 멈추는 희망버스가 화성으로 달려갔습니다. (기사보기)
노조탄압이 비상경영? 대가대의료원 투쟁 선포
대가대의료원은 의정갈등으로 인한 수익감소를 병원노동자를 쥐어짜 메꾸어 왔습니다. 이제는 한술 더떠 인사권을 휘두르며 노조탈퇴를 종용, 노조탄압까지 자행했습니다. 이에 13일 대가대의료원분회는 비상운영을 선포하고 과반노조를 달성하여 투쟁으로 병원의 전횡을 막아 낼 것 이라 선언했습니다.(기사보기)
화물노동자 탄압, 삼화테크 규탄한다!
자동자부품제조사인 삼화테크는 화물연대 조합원을 해고하려 단체협약도 위반하고, 위수탁계약까지 위반했습니다. 이에 화물연대 대경본부 서부지부는 두 해고동지들의 원직복직되는 날까지 총파업을 선언하고 물량봉쇄, 농성투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고는 살인이다! 즉각 원직복직하라! (기사보기)
불통이 불러온 독재망령, 동대구역이 박정희광장?!
대구시가 광복절 앞둔 14일 박정희 얼굴을 새긴 ‘박정희 광장’ 표지판을 첩보작전하듯 동대구역광장에 세웠습니다. 시민의 뜻을 거스르며 홍준표 시장과 시의회가 강행한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를, 시민의 힘으로 다시 폐지해냅시다! 폐지청구 서명운동에 꼭 참여해주시고, 주변에도 독려해주시기 바랍니다.(청구서명하기)(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