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고용노동자 노조활동 보장, 사용자 정의 확대, 사용자의 불법행위로 인한 쟁의행위 손해배상 금지 등이 담긴 노조법 2·3조 개정안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하였습니다. 이에 대구에서는 7월 17일 집중선전전을 진행하면서 노조법개정의 필요성을 알렸습니다. 25일 열릴 국회 본회의에서 노조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투쟁에 나섭시다! (기사보기)
"개처럼 뛰고있다" 쿠팡노동자 과로사, 쿠팡규탄 기자회견 진행
지난 5월 말 쿠팡 로켓배송을 하던 故정슬기님이 과로사로 사망했습니다. 쿠팡은 물량을 시간내에 맞추지 못하면 배송지를 회수했고, 추가노동을 지시했습니다. 정신적 압박과 과로에 시달리게한 쿠팡의 시스템이 고인을 사망으로 이끈 것입니다. (기사보기)
의료연대본부 대구지역지부 2024 임단협 투쟁선포 결의대회
의료연대본부 대구지역지부가 '노동자 책임전가·의사 업무전가 반대! 필수·지역·공공의료 강화! 비정규직 철폐! 2024 임단협 투쟁선포 결의대회를 진행했습니다. 병원노동자 2,734명이 참여한 [의사집단행동에 따른 현장실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의사업무 전가로 인한 환자 안전문제가 가장 심각하다고 응답되었습니다. (기사보기)
궤도연대 공동투쟁 20주년 기념식
2004년 대구교통공사 노동조합은 88일간의 파업투쟁을 진행했습니다. 중앙로역 화재참사 이후에도 안전보다 비용절감을 우선시한 2호선 운영방안에 반대하고, 구조조정에 맞선 투쟁이었습니다. 대구교통공사 노동조합은 단결과 연대의 기억을 잊지않고 앞으로도 가열차게 투쟁해나갈 것을 결의하는 기념식을 진행하였습니다. (기사보기)
박정희 우상화 사업반대·홍준표 시장 규탄 3차 시민대회
박성희우상화사업반대범시민운동본부는 3차 시민대회를 열고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청구 운동'을 진행해나갈 것을 알렸습니다. 박정희 동상이 건립되면 안되는 이유와 막무가내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홍준표 시장을 규탄하는 발언들이 이어졌습니다. 박정희기념사업조례폐지청구는 2만명을 목표로 8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기사보기)
<아리셀 중대재해참사 30일, 아리셀 교섭 회피 규탄 및 정부 대책 촉구 전국동시다발 대구경북 기자회견>